- 한국석유공사, 태화종합시장 연계 독거노인 식품꾸러미 전달 추진
- 건어물, 참기름, 밑반찬, 고구마 등 1인당 5만원 1,000만원 상당...독거노인 200세대에 지원

[세계로컬핫뉴스] 코로나19 극복, 한국석유공사도 함께 돕겠습니다.

이호근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4-04 10:04:30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중구=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 중구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가운데 하나인 한국석유공사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어려움을 호소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중구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태화종합시장 연계 독거노인 식품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고규정 기획재무본부장, 남상철 사회적가치추진단장, 이용덕 동반성장팀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청장, 김미정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태화종합시장 연계 독거노인 식품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태화종합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1,000만원으로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태화종합시장에서 건어물과 미숫가루, 참기름, 김치와 깻잎 등 밑반찬, 고구마와 감자 등 5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태화종합시장상인회는 시장에서 구입한 식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중구로 전달했으며, 중구는 자체 선정한 지역 내 13개 동의 독거어르신 200세대에 이를 전달했다. 

 

고규정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속히 멈추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주시는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큰 힘을 모아 응원해주시니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심각해지자 지난 16일부터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식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 전체 900개를 지원하고, 단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또 지난해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태화종합시장 일원 음식점 이용, 5일장을 맞아 휴대용 장바구니 1,500개 배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영장, 대강당, 주차장 등의 시설물을 개방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이호근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