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주방 피로 덜어주는 '편리미엄' 아이템 뜬다

조원익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1-22 12:35:2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설명절 음식을 두 번째 준비해보는 서울의 김편리(30)씨. 작년 설은 차례상 음식 준비와 뒷정리 등으로 크게 고생한 경험이 있다. 튀김요리의 뜨거운 기름에 손이 데이거나, 재료 밑준비와 설거지로 인한 육체 피로 등… 작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올해 김편리 씨는 에어프라이어와 종이호일 등 간편한 ‘편리미엄’ 주방용품들을 미리 구매해두었다.

 설명절 준비의 불편함과 ‘명절 증후군’ 피로를 줄여주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떠오르고 있다. ‘편리미엄’ 트렌드로 주방일을 편리하게 만드는 용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것.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로서,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면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말한다. 2020년 설을 맞아 김편리 주부가 선택한 주방 편리미엄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튀김/생선구이 등을 조리할 때
 김편리 씨는 이번 설 차례상에 올릴 튀김과 생선구이, 산적을 에어프라이어로 준비한다. 간편한 조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튀김 및 구이 요리의 기름기를 빼내 담백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 음식이 에어프라이어에 눌어붙거나, 조리 후 별도로 용기를 세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을 활용했다.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크린랲의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은 에어프라이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성과 위생성을 높인 상품이다.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특수코팅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호일이 타거나 안쪽으로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해 화재의 위험성을 낮췄다. 또한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 크기에 최적화해 중형(3.5L 용)과 대형(5L 이상용) 2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전을 부칠 때
 김편리 씨는 ‘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작년 설명절의 고통이 떠오른다. 전 음식 준비때문에 달걀물과 튀김 반죽을 오랫동안 풀어야 했는데, 팔에 근육통이 생겨 고생한 적이 있었던 것. 올해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간편한 반죽을 돕는 전자동 푸드스터러를 구매했다.
 

  이노첸의 푸드스터러는 소스, 수프, 죽 등의 음식물을 자동으로 저어주는 삼발이 형태의 조리기구다. 버튼을 누르면 3단계 속도로 회전해 팔을 젓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음식물을 혼합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열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깊이가 있는 냄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건전지 전원방식으로 간편하게 휴대해 야외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설거지를 할 때
 설명절 준비의 어려움은 음식 준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가족 및 친척들과 함께 음식을 먹고 난 후의 뒷정리도 고역이다. 김편리 씨는 매년 명절 뒷정리로 고생하는 부모님을 위해 어르신들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를 장만해드렸다.
 
 
SK매직의 파워워시 식기세척기 ‘터치 온(Touch-on)’은 기존 자사의 세척기술을 한층 개선한 ‘파워워시(Power Wash)’ 기능을 탑재함은 물론,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에 중점을 둔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 손잡이를 없애고 ‘터치 온’ 버튼을 만들어 손가락으로 터치만 해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오염상태를 스스로 진단해 알아서 세척하는 ‘스마트(SMART) 코스’, 49분이면 완료되는 ‘스피드(SPEED) 코스’, 잔여 수분을 자연 건조할 수 있는 ‘자동문열림 기능’ 등을 탑재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2020년 주요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주방일을 간편하게 만드는 다양한 아이디어 용품들이 등장했다”며,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을 비롯해 푸드스터러, 편리 기능을 강화한 식기세척기 등을 활용해 더욱 편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daum
조원익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