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직영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100억 달성 감사 세일–2025 Best of Best’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몰은 개설 이후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입점업체 지원 사업 확대, 상세페이지 제작 및 품질 검수 지원, 오프라인 홍보관 운영, 시즌별 특화 기획전 등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쉽게 고흥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그 결과 플랫폼 경쟁력이 점차 강화되면서 최근 공식적으로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감사 세일은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과 지역 생산자 판로 활성화를 위한 특별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에 걸쳐 5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회차별 100매 한정, 1인 1매 지급 기준이며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쿠폰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조기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될 수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한정형 프로모션이 소비자의 참여 집중도를 높여 구매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판매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고흥 대표 제철 과일인 유자·키위는 물론, 활어·건어물·반건조생선·새우·굴 등 겨울철 수요가 높은 수산물, 로컬 농가형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될 예정이다. 단순 특가 판매를 넘어 실제 구매층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수산물 소비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계절별 기획전, 신규 브랜드 발굴, 상품 품질 고도화 등 지속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고흥몰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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