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에 활용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월) 오전,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 권영희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특별회비 1호 전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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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부터 고홍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사무처장,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회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권영회 적십자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
이번 전달식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6년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 기간(’25.12.1.~’26.1.31.)’을 맞아 대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하고자 2001년부터(2002년~2004년 제외) 꾸준히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으며, 이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재난심리 지원활동,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026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올해도 대구시가 1호로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적십자사가 실천하고 있는 헌신과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셔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과 사랑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를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한다.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 1만 원, 개인사업자 3만 원 이상, 법인 10만 원 이상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등을 통해 가능하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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