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마산창원센타(센타장 이수진) 경남연수원지국은 지난10월4일 국민밥상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선물까지 전달하였다
이날 조합원들은 이른아침부터 급식소로 한사람 두사람 모여들기 시작했다 남자조합원들은 .테이블 옮기기 ,의자준비하기,식기등 뜨거운물에 소독을 하며 힘든 작업작업이지만 불평없이 잘 진행하였다
여자조합원들은 육수내기 나물다듬기.밥하기등 각자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주방앞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도 우리손으로 직접음식을 만들어 가족을 대하듯 해드릴수 있어 이시간만큼은 행복하다고 말한다
ebts경남연수원 이수진원장은 매달 급식봉사를 해오고 있지만 .추석연휴기간중에도 봉사를 하고자 급식소를 찾아준 조합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빼놓지않는다.
국민밥상무료급식소는 관에 도움없이 지인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료급식을 수년째 이어오는데 국민밥상무료급식소는 특별함이있다
매달진행되는 급식은 음식을 손수 당일 만들어서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다ㆍ
이날도 밥은 흑미를 섞은찹쌀밥과 만두국을 준비하고 나물반찬등 어르신들은 너무맛있다며. 한가지도 남기지않고 깨끗하게 비웟다
매년 명절엔 선물도 드렸는데 이번에도 빵을 주문하고 농장에서 갖따온 포도을 개개인에게 나눠드렸다
이자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식같이 챙겨줘서 추석이 외롭지만은 안타고 하셨다.
선물을 손에들고 나가시면서 고부라진 허리를 잠시펴며 고맙다 잘믹있다는 인사말에 힘듬은 잊은듯 어머니 건강하셔요 추석 잘보내시고 건강하신모습으로 담달에 뵙겠습니다
봉사자들 또한 "바쁜 준비와 정리로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하다" 며 따뜻한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함께한 마산동부 박미지 지국장외조합원,마산해운 강나운지점장외 조합원들도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다
한편 이수진 센타장은 " 매달 진행되는 무료급식 봉사는 우리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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