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객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도로 건설사업장 및 제설 전진기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와 한파·강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제설 대응체계를 사전에 살피고자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도가 관리 중인 주요 도로 건설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며,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다.
아울러 도는 금산·부여 등 주요 제설 전진기지 현장점검도 병행해 강설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제설 대응체계를 살피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 장비 가동 상태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확보 현황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협조 체계 구축 여부 등으로, 강설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태를 중점 확인 중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 기상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 연휴 전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공사 구간 차로 차단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도 임시 차선 운영과 공사 안내 표지 설치를 철저히 해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로 이용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 안전과 제설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도민과 귀성·귀경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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