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소 산업 산학연관 교류회 개최로 민관협력 강화

이현진 / 기사승인 : 2024-12-18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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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수소 산업 발전 유공 표창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수소 산업 시·군 담당자 및 도내 수소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모여 수소 산업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6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시·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H2NET,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등 도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과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충북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24년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규제자유특구 실증 및 수소산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에 협력한 충주시와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관계자가 수상하였다.

또한, 각 시·군과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각 기관 및 시·군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충북은 우리나라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새롭게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수소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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