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원학대회는 강원의 유·무형 원천자원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제고하여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개회식은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과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시자의 축사, 양보경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의‘세계유산으로서의 한국의 고지도’와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의 ‘글로컬 시대의 문화콘텐츠 개발과 국립박물관 기획전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행사는 8일(1~2분과)과 9일(3~5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각 분과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제1분과 ‘고지도 속 강원의 미래 가치’
- 제2분과 ‘지역 문화유산, 국립춘천박물관 소장품 자세히 보기’
- 제3분과 ‘글로컬 시대 지역사 연구의 가치와 역사문화 자료의 활용’
- 제4분과 ‘지역문화유산의 원천 가치’
- 제5분과 ‘강원도 어촌 문화유산의 원천 가치’
분과별 발표와 토론이 끝난 후, 9일(토) 16시 30분부터 김규운 강원학연구센터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분과별 좌장은 양보경 전 성신여자대학교 총장(1분과 좌장),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2분과 좌장), 유재춘 강원사학회장(3분과 좌장), 이창식 세명대학교 명예교수(4분과 좌장), 이한길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특별연구원(5분과 좌장) 등이다.
강원학대회의 전체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강원학연구센터 누리집(www.gangwonstudie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강원학대회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국립춘천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주최하고, 강원사학회, 강원민속학회, 동해안바다연구회, 강원대학교 인문대학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일보, 강원도민일보, KBS춘천방송총국, 춘천MBC, G1방송, YTN강원취재본부, 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BBS춘천불교방송, 강원 CBS 등이 후원한다.
※ 제7회 강원학대회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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