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 피해 입은 튀르키예 지역 지원 위해 20일부터 고객과 기부 캠페인 진행
고객이 페이북 앱에서 생필품, 보호소 등 구호 물자 터치 시 BC카드가 500원씩 기부금 적립
목표 적립액 1억원 달성 시 전액 피해 지역 구호 물자 지원금으로 기부
BC카드 경영진 및 임직원도 별도 구호 성금 모금해 추가 기부 예정
기부 캠페인 채널에서 튀르키예 지역 피해 규모 및 복구 현황 정
2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별도 비용 부담 없이 BC카드의 페이북 앱에서 구호 물자 3종(생필품, 식료품, 임시보호소) 중 한가지를 골라 ‘터치’하기만 하면 BC카드가 터치 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고객 1인당 1번 참여할 수 있다. 목표 적립액은 1억원으로, 20만명 이상의 고객이 동참하면 달성된다.
적립된 구호 성금은 목표 금액 달성 시 전액 기부되어 고객이 선택한 구호 물자를 마련하고 튀르키예 지역에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BC카드는 기부 캠페인 채널에서 튀르키예 지역의 피해 규모와 복구 현황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고객으로 하여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BC카드 경영진과 임직원 또한 한 마음으로 구호 성금 모금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펼친다. BC카드는 임직원과 모금한 구호 성금을 고객 캠페인 적립금에 더해 추가로 기부할 방침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일대에 BC카드도 한 마음으로 돕고자 한다”고 “고객의 진심을 담아 마련한 구호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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