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연일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3일 서울 출장길에 올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난 데 이어 조희연 서울교육감을 방문했다.(관련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와 이들 기관은 박람회 홍보 및 행정 지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공존과 상생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노 시장은 "순천시와 서울특별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서울정원박람회 등 정원문화 확산이라는 공통 목표가 있다"면서 "정원박람회 교차 홍보와 순천만국가정원 내 서울정원 리뉴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서울특별시의 날 지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노 시장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 초중고 체험 활동 및 수학 여행 장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 시장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국 농협을 상대로 박람회 행사 붐 조성을 위해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만 있다면,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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