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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