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원은 “광역고속교통망과 강원지역 주민생활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도·국지도건설은 시·군 연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숙원사업이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생활권 도로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무척이나 크다”면서 12월경 수립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의원은 “국도 5호선의 강원지역 구간 중 제천~홍천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춘천~화천 구간은 3차로로 개량되었지만 춘천~홍천 구간만 아직 수십년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면서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과 충청ㆍ경상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로서 주변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불편을 넘어 지역발전의 혈맥인 물류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어 도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은 제2경춘국도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비와 수도권과 춘천·화천·양구 등 강원북부권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순환형 네크워크의 핵심도로”이기에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건설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선도적으로 건의를 한 만큼 앞으로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군의원 등 정치권에서 후속 건의가 잇따를 것”이라고 밝히면서“해당 의제를 지역의 총선공약으로 채택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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