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반영 촉구”

김민석 / 기사승인 : 2023-11-07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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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를 주도한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은 11월 7일 화요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명의로 도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박의원은 “광역고속교통망과 강원지역 주민생활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도·국지도건설은 시·군 연결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숙원사업이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생활권 도로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무척이나 크다”면서 12월경 수립될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국도5호선 춘천~홍천 확장ㆍ서면~신북 우회도로’ 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의원은 “국도 5호선의 강원지역 구간 중 제천~홍천 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되고, 춘천~화천 구간은 3차로로 개량되었지만 춘천~홍천 구간만 아직 수십년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면서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과 충청ㆍ경상을 잇는 강원 영서권의 핵심도로로서 주변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교통불편을 넘어 지역발전의 혈맥인 물류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어 도로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박의원은 “서면~신북 우회도로 건설은 제2경춘국도 개통 이후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비와 수도권과 춘천·화천·양구 등 강원북부권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순환형 네크워크의 핵심도로”이기에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시급히 건설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박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선도적으로 건의를 한 만큼 앞으로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군의원 등 정치권에서 후속 건의가 잇따를 것”이라고 밝히면서“해당 의제를 지역의 총선공약으로 채택하고, 다 함께 힘을 모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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