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도내 농어촌 민박‧야영장 22개소 대상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 누출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는 농어촌 민박 16곳과 야영장 6곳의 표본 점검을, 각 시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단독경보형 감지기‧피난구 유도등, 완강기 등 화재안전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경보기 등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이용객 대피계획 수립 여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물 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조치 사항은 연말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유사‧반복되는 지적사례는 도내 농어촌 민박·야영장 사업주에게 안내해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한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인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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