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구축

[강동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지역 재정비사업에 따른 급격한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진황도로 일대 통학로의 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천호지역은 최근 대규모 재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진황도로 일대의 성격이 상업 중심에서 주거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신축 공동주택단지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해당 구간을 통학로로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등 주민 유동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선제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보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6년 신학기를 앞두고 12월부터 3개월간 ‘통학로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6개조로 구성된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진황도로와 천호동 로데오거리, 구천면로 일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 유해 광고물과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광고물 근절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파기하고, 음란·퇴폐 등 유해성이 큰 광고물에 대해서는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는다. 노후 간판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 주변 광고주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정비를 독려하는 계도 활동도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천호동 로데오거리부터 구천면로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해당 캠페인은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지역이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편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는 만큼,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한발 앞선 선제적 정비를 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