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최근 서해랑길 103코스의 인화천 둑길 일대에 억새풀이 만개해 은빛 물결을 이루며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화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에 억새가 바람에 따라 출렁이며 마치 파도처럼 일렁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 아래 억새의 은빛 빛깔이 한층 더 빛나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양사면은 인화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정비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서해랑길 103코스 인화천 구간은 가을의 향기와 자연의 생동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서해랑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감성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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