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 “2026 년도 천안갑 국비 2,753 억 확보 ! … 국회 증액 105 억 8 백만 원에 달해 ”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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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외곽순환도로 핵심 성거 ~ 목천 국도건설 5 억 , 목천 위생매립시설 3 차 조성 5 억 등 , 국회에서 증액 반영돼

- 문진석 의원 “ 이재명 정부의 천안 발전에 대한 의지 반영된 예산 …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 원내수석 , 충남 천안시갑 ) 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 년도 천안갑 예산이 2,753 억 1,200 만에 달한다고 밝혔다 . 이 중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핵심인 성거 ~ 목천 ( 국도 1 호 ) 도로건설 , 목천 위생매립시설 3 차 조성사업 등 105 억 8 백만 원이 국회에서 증액됐다 .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교통 분야 1,711 억 7,300 만 원 , 환경 · 재난예방 분야 588 억 , 개발 분야 297 억 7,600 만 원 , 생활복지 · 문화 분야 58 억 9,400 만 원 등이다 .



교통 분야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의 핵심인 성거 ~ 목천 ( 국도 1 호 ) 도로건설에 5 억이 반영됐다 . 성거 ~ 목천 국도는 당초 정부안에서는 반영이 안 됐으나 , 문진석 의원이 국토위 , 예결위에서 강하게 증액을 요구해 최종안에 증액 반영됐다 .



또한 동면 ~ 진천 ( 국도 21 호 ) 도로건설 336 억 7,600 만 원 , 세종 ~ 안성 고속도로 건설 277 억 9,300 만 원 , 천안시계 ~ 연기소정 국도 1 호선 확장 107 억 7,600 만 원 , 목천 ~ 삼룡 ( 국도 1 호 ) 도로건설 62 억 1,200 만 원 , 북면 ~ 입장 국지도 (57 호 ) 2 차선 개량사업 9 억 8,200 만 원 등 천안 주변 국도 개량사업도 다수 반영됐다 .



또한 문진석 의원이 원도심 재개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천안역 증 · 개축에도 32 억 6 천만 원이 반영됐고 , 21 대 총선 공약이었던 용곡 - 청수동 눈들건널목 입체화 사업에도 71 억 3,500 만 원이 반영됐다 . 이 외에도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15 억 , 수신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11 억 , 에코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36 억 3,900 만 원 등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



환경 분야에서는 역시 정부안에서는 미반영됐으나 국회에서 증액된 목천 위생매립시설 3 차 조성사업 (5 억 원 ) 이 큰 성과로 꼽힌다 . 위생매립시설이 2030 년에 매립이 완료됨에 따라 추가 매립지 확보가 절실했는데 , 이번 예산 확보로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



또한 광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9 억 9,500 만 원 , 제 5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62 억 6,300 만 원 ,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6 억 1,100 만 원 ,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0 억 ,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0 억 , 용곡정수장 개량 및 증설공사 42 억 3,300 만 원 , 한반도 생태축 복원사업 ( 천안 ) 44 억 1 천만 원 , 맹곡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5 억 , 원성동 하수 및 차집관로 정비공사 (2 단계 ) 31 억 8,700 만 원 , 천안처리구역 개발해제지역 관로정비사업 27 억 3,900 만 원 , 청당 · 천안하류처리분구 노후하수관로 교체공사 25 억 5,300 만 원 등도 최종 예산에 반영됐다 .



개발 분야에서는 문진석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일 당시 선정을 이끌어낸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으로 50 억이 확정됐으며 ,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30 억 ,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15 억 , 봉명동 새뜰마을 2 억 7,600 만 원 등이 반영됐다 .



생활복지 · 문화 분야에서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기능보강 19 억 , 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25 년 협약 ) 17 억 2,700 만 원 , 안서동 목조 커뮤니티시설 및 전망대 설치 2.5 억 등이 반영됐다 .



문진석 의원은 “ 이번 예산에는 천안 발전에 필요한 밀알 예산이 다수 반영되는 등 이재명 정부의 의지가 담겨있었다 ” 고 평가하면서 , “ 일부 미진했던 부분은 천안시민과 시청 관계자들과 정부를 설득했고 , 모두가 함께한 덕에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반영시킬 수 있었다 ” 고 자평했다 .



이어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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