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계타임즈 -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송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시현)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방한용품인 장갑과 양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한파에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준비한 장갑과 양말을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장갑과 양말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날씨는 춥지만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시현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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