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지난 10월 28일(금) ㈜그린바이옴이 서울시청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20층)에서 열린 제26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에서 바이오 식품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였고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매년 2회 식품, 에듀테크, 정보통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과학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게 상을 주는 아주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다.
여기서 바이오 식품부문 상을 수상한 ㈜그린바이옴은 항암, 항염에 뛰어난 베타글루칸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 제품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시험성적을 토대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생산, 판매하고 있고 일본의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문서로서 인정을 받았다.
여기서 베타글루칸은 면역증강 성분으로 버섯, 통곡물, 효모의 세포벽에 풍부하여 제6대 영양소로 지목되어있고 특히, 항염, 항균 작용이 주목받으면서 각종 질명의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피부재생과 보호,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베타글루칸은 매일 우리 몸에 발생하는 약 5,000여개의 암세포를 어제하는데도 도움이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로 대한민국 성인 8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도록 한 한양대학교병원의 실험 결과 베타글루칸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NK세포의 활성도를 3배 이상 증가시키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혀져 있다.
㈜그린바이옴은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한국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11부문으로 수상식이 진행됐으며 2022년 대한민국 과학발전에 빛낸 영광스런 수상기업 및 단체는,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본상 '주)삼도전기에너지‘ ▲식품부분 대상 '동명식품', ▲IOT전이원소를 이용한 비만예방 기능성식품 개발부분 대상 '주)대자연코리아' ▲에듀테크부분 대상 '주)위키포키' ▲기능성 체형보정 의료부분 대상 '주)미젤' ▲정보통신 기술개발부분 금상 '주)하이글로벌' ▲대중문화 소프트웨어부분 금상 '주)굿타임소프트' ▲생체광자(Bio-Photon)에너지를 응용한 기능성제품 개발부분 금상 '주)에너지원플러스' ▲과학융합 문화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부분 금상 '주)플레이스시스템' 마지막으로 ▲바이오 식품부분 상 '주)그린바이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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