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공연단체 21세기 아트컴퍼니(대표 : 이은이)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이 8월29일(월) 오후 2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1세기 아트컴퍼니는 문화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관객 친화적인 기획과 연출로 문화 갈증을 풀어 주고, 문화 예술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는 영향력있는 단체이다.
이 시상식에서 이은이 대표와 EBS 김호정 성우의 사회로 시작된 21세기 아트컴퍼니와 함께하는‘2022 문화예술 축제’는 각 부문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행복콘서트로 무대를 열고, 본격적인 시상식과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다음 행사인‘세상을 감동시키는 시낭송’이 정지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렸다.
21세기 아트컴퍼니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은 사회·문화·스포츠·예술·기업·공직 부문에서 평소 뚜렷한 업적을 남기고 전문성과 사명감으로 국가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각 부문 수상자 중 작가부문에 최근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시집을 내고 최근 윤동주문학상을 수상 및 시낭송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며 봉사와 나눔으로 세상에 따뜻함을 실천하고 있는 오순옥 시인이 수상했다.
문화스포츠 부문은 남자들만의 세계로 여겨지던 모터스포츠계에 뛰어들어 우리나라 최초 여성 카레이서로 활약하며 문화분야 여성 도전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태옥 씨가 수상했다.
시낭송 부문에는 손영미 씨가 수상했다. 지난 7월10일 27회 바다의날 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인 해양수상부 장관상을 수상한 손영미 씨는 호소력이 풍부하고 감성이 뛰어난 시낭송가로 평가 받고 있다.
미술부문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특선), 환경대전 특선 초대작가전에 참가한 김정순 화가가 수상했다.
문화예술부문대상으로는 시인으로서 현실 속에 자아를 이끌어내고 풍부한 감성과 꾸준한 문학활동을 하는 김창회 시인, 얼마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백원경 시인, 산자부장관상을 받은 김봉술 시인이 선정되어 수상을 받았다.
사회봉사부문대상으로 202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상을 받은 김창민 시인 수상을 하며 그외에 10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마쳤다.
이후 2부로 시낭송가들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세상을 감동시키는 시낭송'이 진행됐다. 여기에서 이은이 대표와 박찬원 회장의 축시를 비롯한 25명의 시낭송인들의 시낭송이 있었다.
특히 백원경, 김봉술의 ‘눈물은 왜 짠가’의 희극이 극찬을 받았고 아울러 다른 시낭송가들의 시낭송 또한 감동이 이어져 25명의 시낭송 축하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일상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 의지로 이번 2022 문화예술 축제를 주관한 시인이며 시 낭송가, 스피치전문가, 공연단체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1세기아트컴퍼니 이은이 대표는 타고난 끼와 뛰어난 감성의 소유자로 지역과 중앙을 넘나들며 예술문화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숨은 찐 문화인이다.
이은이 대표의 노력으로 21세기아트컴퍼니는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300여 차례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행복나눔 공연을 하면서도 봉사 활동에도 전념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콘서트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문화실천가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그가 문화예술계에서 앞으로 더 큰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그는 2017위대한한국인100인대상, 2018한국사회를빛낸대한민국충효대상,
2020위대한대한민국국민대상, 2022국제문화예술제대상, 국회의장,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난의 향기는 백리가 가고 난향백리(蘭香百里), 묵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는 묵향천리(墨香千里)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이은이 대표로 인해 시낭송은 많은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 뜻의 낭송백리(朗誦萬里)라는 말이 유행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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