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6억 원 투입해 1천여 명 추가 지원 예정

이번 조사는 지난해 사업 수혜자 161명과 참여 의료기관 66곳,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가 나왔다.
■ 수혜자 “치료비 부담 줄어들고 시술 만족”
수혜자 설문에서는 치료비 부담 경감 효과가 9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청 절차 만족도는 92.4%, 사후 관리 만족도는 91%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60대 초반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신청 문턱을 낮춘 행정 서비스, 시술 이후의 관리가 도민의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 의료기관 “치료 효과 확실, 구강건강 개선에 기여”
의료기관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와의 소통 원활이 95.2%, 의료기관의 지속 참여 의향은 94.6%, 구강건강 개선 효과는 93.6%로 나타나 의료 현장에서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높은 참여 의향과 행정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 체계는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의 발판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 현장 의견 반영으로 사업 운영 개선
도는 설문 대상자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사업 운영 지침도 개선했다. 신청서에 본인부담금 발생 가능성을 명확히 안내해 수혜자의 중도 포기를 예방하고, 장기 미시술자 관리 기준을 신설했다.
■ 2026년 16억 투입, 의료 형평성 제고를 위한 지속 지원
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약 3천5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경남도는 2026년에도 총 15억 9천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1천여 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 만 60~64세 도민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위기가구,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다.
비급여 임플란트 최대 2개까지 지원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은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1개당 최대 7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사업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 정국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치과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의료서비스 형평성을 제고하고 체감도 높은 구강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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