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 3개 분과에 전문가 30명 위촉
▸ 양성평등정책 심의‧자문 및 정책 개발 역할 수행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27일(목) 오후 3시,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에는 공모를 통해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출산보육 등 3개 분야에 학계, 유관기관, 언론 등 전문가 3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성별 균형을 고려하고, 청년 위원을 30% 이상 포함시켜 위원회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여성행복위원회는 2015년 10월 첫 발족 이후, 여성가족·아동청소년·출산보육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의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참여기구로 자리매김했다. 연 1회의 전체 회의와 분과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제5기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16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UP포럼’ 기간 중 여성행복토론회를 주관하는 등 민관협력 중심의 정책 거버넌스를 실현한 바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제6기 여성행복위원회는 다양한 경험과 참신한 시각을 갖춘 위원님들이 함께해 정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님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