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으로 꼽히는 서스틴베스트는 약 1300여개의 상장·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연 2회 평가해 AA부터 E(AA-A-BB-B-C-D-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환경부문의‘혁신 활동 사회부문’에서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활동 지배구조부문에서 주주 권리, ESG경영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금융 사각지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점포 운영, 디지털 소외계층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이용 편의 증대 등의 고객 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한국형 녹색채권 최초 발행,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심사 시스템 도입, ESG 성과평가(KPI) 운영 등의 ESG 경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폐전자전기제품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 디지털 명함 운영, 전기차 충전 제휴 이벤트 실시, 탄소중립 R&D 업무협약 등의 다양한 사업 전개 노력도 평가에 반영되었다.
이 밖에도 ESG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적극 운영하고 ESG 전담조직을 꾸려 ESG업무운영규정을 제정해 ESG 거버넌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전 직원이 접근 가능한 경영정보시스템 내에 ESG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성과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지배구조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서스틴베스트 종합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은 iM뱅크(아이엠뱅크) 전임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한 결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금융 성과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아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을 넘어 전국의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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