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예방접종 확인하셨나요? 마포구 초·중 입학생 관리 나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4-04 15: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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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생 4종·중학생 3종 예방접종 확인
-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가능


[마포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질병관리청·교육부와 연계해 ‘2026년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시행하고,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여부 확인을 통한 미접종자 관리에 나선다.


2001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미접종 입학생에게 필요 접종을 안내해 집단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4세 이후 추가 접종률은 영유아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생(2019년 출생자 및 의무취학 대상자)과 중학교 입학생(2013년 출생자 및 입학 대상자)이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초등학생의 경우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폴리오(IPV)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총 4종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차(여학생 대상) 등 총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산 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 별도의 증명서 제출은 필요 없다.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접종했지만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관을 통해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다만, 예방접종 금기자의 경우 진단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 금기사유’를 전산 등록하면 별도의 접종 없이 인정된다.

해외에서 접종한 경우에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전산 등록이 가능하다.

학교는 나이스(NEIS) 시스템을 통해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취합해 보건소에 제출하며,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접종 완료 현황을 관리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자녀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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