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댕댕순천’으로 반려여행 특화도시 도약

우덕현 / 기사승인 : 2025-12-05 16: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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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도심·생태·촬영장을 잇는 반려여행 프로그램 확산… 시민·관광객 호응 이어져 - [순천시 세계타임즈=우덕현 기자] 순천시가 2025년 반려여행·반려친화 관광프로그램을 ‘댕댕순천’으로 통합하며 브랜드 기반의 반려여행 특화도시로 도약했다.


순천시뿐만 아니라 근교 반려인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던 것은 올 한해 반려여행 프로그램을 ‘댕댕순천’ 브랜드 아래 체계적으로 통합한 것이 큰 이유이다.
 

▲ 지난 10월 _2025 댕댕순천_ 참가자가 반려견과 함께 오천그린광장을 달리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된 ‘댕댕순천 반려동물 행복주간’ 동안 ▲2025 댕댕순천 ▲애니멀필름페스타 ▲반려동물 문화한마당 등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들로 반려인들과 관광객의 호응을 크게 얻었다.
 

▲ 지난 11월 신대지구 생태회랑에서 열린 _댕댕순천, 힐링워크_ 참가자가 반려견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있다
▲ 지난 11월에 열린 _댕댕순천, 힐링워크_ 참가자들이 신대지구 생태회랑로에서 산책을 하고있다

 

11월 신대지구 생태회랑에서 열린 ‘댕댕순천 힐링워크’는 ▲6.4km 반려견 동반산책 ▲레크리에이션 ▲DIY만들기 ▲반려견 건강상담 등을 결합해 ‘댕댕순천’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각인시키며 순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12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예정된 ‘댕댕순천, 드라마 속 겨울이야기’,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운영’, ‘펫 교복체험’을 복합 . 연계해 겨울에도 반려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정원–도심–생태–촬영장을 잇는 다양한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이 공간·계절 특성에 맞춰 배치되면서, 반려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 순천시 관광체류 시간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댕댕순천’ 브랜드가 도시 전역에 안착한 해였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반려여행 경험을 순천시 만의 방법으로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6년에도 ‘댕댕순천’ 브랜드를 중심으로 정원-도심-하천-생태-촬영장을 잇는 여행 루트를 고도화하고 계절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체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댕댕순천’ 브랜드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순천을 대한민국 대표 반려여행 특화도시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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