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위원회’ 출범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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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유관기관‧창‧제작자 등 전문가로 위원 13명 위촉
- 콘텐츠 제작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정책에 반영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도의 정책 추진 방향을 중간점검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경남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심의·자문기구로, 학계, 유관기관, 창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 위원구성(13) : 당연직(도 1), 위촉 12명(학계 2, 도의회 1, 유관기관 2, 웹툰 1, 게임 1, 도서·출판 1, 영화·영상 1, 이스포츠 1, 콘텐츠협회 1, 투자사 1)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경남의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기본계획, 정책 개발, 제작‧창업 지원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제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경남콘텐츠페어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 ▵2026 이스포츠 아시아 대회 ▵경남콘텐츠 IP 팝업 스토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 경남콘텐츠페어』에 대해서는 운영 개선방안과 브랜드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3D 웹툰 배경 제작‧배포사업』에 대해서는 활용방안과 명소 선정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에 경남 진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 대해서는 도 대표 SNS 등 자체 홍보채널을 활용하는 홍보 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아울러,『경남 콘텐츠 IP 팝업 스토어 운영』에 대해서는 연계가능한 슈퍼 IP에 대해 논의 되었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지역의 창의와 기술이 결합된 미래 성장동력이다”면서, “위원회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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