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다 수상’ 쾌거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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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평가 결과 전국 25곳 선정 중 경남 최다 5곳 선정
- (시설 부문) 창원시·거창군 최우수, 김해시·거제시 우수 (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 수상 영예!
- 28일,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제주)에서 장관상 등 수상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도내 2개 시군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5곳)을 하였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환경부의 실태는 2개 부문으로 폐기물처리설 부문은 전국 642개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정성·거버넌스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고,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리예산·순환이용률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시설 부문은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류·가연성·유기성 등 6개 분야로 ▴(소각 분야) 거창군 최우수, 김해시 우수 ▴(생활자원 분야) 창원시 최우수, 거제시 우수 ▴(폐기물처리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설은 폐기물 적정 처리는 물론이고,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악취 저감, 투명한 환경정보 공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평가는 폐기물 처리 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 마련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2030년 직매립 금지 대응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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