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열린 뉴욕 지역 동포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5 [총리실 제공]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의 일정을 끝으로 2박 5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김 총리는 24일 뉴욕의 한 호텔에서 론 김·그레이스 리 민주당 소속 뉴욕주 하원의원과 폴 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시장, 마크 박 잉글우드 클립스 시장, 아브라함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김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의 회담 등 미국에서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한인 지도자들이 한미관계 발전에 있어 연결고리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인 지도자들의 활동이 한미관계 발전 및 한국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을 이끌어가는 위치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총리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인 동포 24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총리는 "대통령께서 미국을 다녀가신 후 동포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외공관 등 공공기관들이 동포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님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말했다.이를 끝으로 모든 미국 일정을 마무리한 김 총리는 한국시간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김 총리는 앞서 소수의 수행원만 대동한 채 지난 22일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김 총리의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이자 41년 만의 국무총리 첫 단독 방미였다.김 총리는 22일 오전 워싱턴DC에 도착해 미 연방 하원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23일엔 JD 밴스 미 부통령과 회담하면서 한미 간 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에게 쿠팡 문제나 일부 종교 대상 수사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최근 미 정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불신을 가라앉히는 데 주력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 용의 입장을 밝히며 조언을 요청한 밴스 부통령에게 대북 특사 파견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김 총리는 밴스 부통령과 직통 전화번호를 교환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의 외교 성과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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