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 진행

이송원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7 17:41:22
  • -
  • +
  • 인쇄
지난달 사패산 터널 내 화재 사고 진압에 앞장선 직장인 김광연 씨 선정
사회적 의인 발굴 통한 나눔 문화 및 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새 학기 맞아 학교 폭력 근절 및 비폭력 문화 확산에 기여한 ‘희망영웅’ 선정 예정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는 지난 26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터널 벽면에 설치된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희망영웅의사례는 신한금융과 우리 사회에 매우 무거운 울림을 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근절 및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폭력 예방과 치유에 기여한 ‘희망영웅’을 3회차(3~5월)에 걸쳐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