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50개 부울경 지역 대학창업팀 중 단계별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 참여… 진출팀에는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내년도 투자 연계 지원 등 혜택 부여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함께 오늘(5일)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U)창업패키지 아이알(IR)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유(U)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설명(IR)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U창업패키지 아이알(IR) 피칭 경진대회 개요> ❖ (일시·장소) ‘25. 12. 5.(금) 14:00~19:00, 파크하얏트 부산(1F 살롱) ❖ (참 석) 대학창업팀(10팀), 협업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 ❖ (주요내용) 사업성과보고, 아이알(IR)발표 및 질의응답, 선배창업가 특강, 시상식, 교류(네트워킹) 등 ❖ (주 최) 부산대학교 |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U)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174명)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컨설팅)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
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 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지난해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네트워킹)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IR)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컨설팅)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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