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경남여성봉사단(회장 이수진)은 지난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수출2공구 체육관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및 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산불피해자 돕기위해 일환으로, 경남여성봉시단의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 물품 및 사전판매한 티켓,회원들이 운영한 그늘집판매등으로 기금200만원을 마련 하였다.
경남여성봉사단 제2회 사랑나눔 바자회 및 봄 운동회 개회식에서 이수진 회장은 산청지역 산불피해 관계자에게 산불기금 일금2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바자회 행사와 함께 그동안 봉사활동에 수고한 회원들과 바자회에 참석한 손님들의 봄 운동회도 함께 명랑운동회 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남여성봉사단 회원들은 피구.훌라후프게임.풍선게임.손님모시고 오기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동심에 세계로 돌아간 것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 봉사할 에너지를 얻었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경남여성봉사단 이수진 회장은 4월3일 산청화재현장에 방문하여 무료 급식 봉사도 한바있으며 이 밖에도 사랑누리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첫번째 토요일 마산m호텔 2층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수진 회장은 “이번 바자회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회원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따듯한 미소가 담겨 더욱 뜻 깊은 나눔봉사 바자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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