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악단, 제43회 전북 시군 농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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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농악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

[임실군=세계타임즈 신승민 기자] 임실군 농악단이 지난 5일 제43회 전북 시군 농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국악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 농악의 계승 발전과 저변 확대 및 지방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쳤다.

전북 시군 농악 경연대회에는 총 13개의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농악 실력을 겨뤘다.

신옥금 사)한국국악협회 임실군지부장은“임실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시군 농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그동안 함께 연습하고 부단히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임실 농악의 이름을 높이고 전통 농악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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