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박지헌(국민의힘, 청주4)의원은 9월 15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호강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관련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했다.
박 의원은 ‘미호강 프로젝트’ 사업명이 ‘미호강 맑은 물 사업’으로 갑자기 사업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미호강과 무심천의 환경적인 규제에 대한 해결책, 미호강 유역 시군별 오염원에 대한 대책과 예산 계획, 하천유지용수로 필요한 유량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박 의원은 “미호강 수질복원에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해 주시고, 예산에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 고 제언하며, “미호강 프로젝트 사업의 기본방향은 반드시 자연형 강으로 설정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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