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태훈(국민의힘, 괴산) 의원은 9월 15일 제4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참여,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기농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이며, 유기농 특화군 괴산에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는 충북이 세계 유기농 산업을 선도하는 K-Organic의 중심임을 알리는 국제행사다.”라며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5유기농엑스포에 비해 물가 대비 절반인 127억원의 예산으로, 국내외 경제 불황과 코로나19 재유행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기업의 후원과 협조가 필요하고, 도와 시군이 이번 엑스포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괴산군과 세계 최대 유기농 단체인 아이폼(IFOAM, 유기농국제본부)이 공동 개최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란 주제로 9월30일(금)부터 10월16일(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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