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스타 2024’ 3주차 드론라이트쇼 19일로 연기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20: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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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오는 19일 오후 9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함께라면’ 드론라이트쇼 선보일 예정
- ‘전주페스타 2024’ 맞아 매주 다양한 주제의 드론라이트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에 즐거움 선사
- 오는 26일 클로징축제에서는 철거 앞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는 드론 공연 선보일 예정

[전주시=세계타임즈 신승민 기자]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전주페스타 2024’의 세 번째 드론라이트쇼가 19일로 연기됐다.

전주시는 10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는 드론라이트쇼 중 셋째 주 ‘조선팝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드론 공연을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하루 뒤인 19일 오후 9시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날 세 번째 드론 공연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제목으로 ‘함께’라는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밤하늘의 이야기가 총 1012대의 드론으로 연출돼 ‘전주페스타 2024’ 축제 현장을 찾는 가족·연인·친구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26일로 예정되는 ‘전주페스타 2024’ 클로징축제의 폐막식에서는 이번 축제를 끝으로 철거되는 전주종합경기장을 기념하기 위해 ‘Good Bye, 전주종합경기장’을 주제로 한 총 2024대 규모의 초대형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번 ‘전주페스타 2024’의 1주차 축제와 2주차 축제에서 각각 전주페스타의 축제를 소개하는 내용과 전래동화 이야기를 담은 드론라이트쇼를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밤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전주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감성 스토리도 함께 느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주페스타 2024’는 △첫째 주 오프닝축제(개막)·전주비빔밥축제 △둘째 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셋째 주는 전주조선팝페스티벌 △넷째 주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폐막) 등 대표축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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