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6회 전국체육대회 구리남양주 고등학생 선수 9개 종목에 8교 총 27명 참여
◦ 구리남양주 체육 인재들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필승 다짐의 장 마련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출정식을 9월 2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2025년 10월 17일~23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카누는 사전 경기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생들은 카누, 사격, 산악, 스쿼시, 보디빌딩, 에어로빅·힙합, 볼링, 검도, 유도 총 9개 종목에 8개교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번 출정식은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선수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각 학교의 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남양주시체육회와 구리시체육회가 함께 참석하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에 응원을 전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청 서은경 교육장은 출정식에서 “참가하는 모든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에 임하길 바라며, 학생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도록 더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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