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 김종식 사무처장은 4월 17일(목) 15:00, 마산중부경찰서(서장 박병준)를 예방하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과 경찰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산중부경찰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 주요 간부들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 ▲ 경찰과 민간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 범죄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수사 과정 내 세심한 배려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지원 활동성과와 역할을 소개하고, 피해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피해자 중심의 피해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병준 마산중부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는 우리 사회가 함께 보호하고 돌봐야 할 소중한 사람이라”하여,“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찰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하게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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