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은 제10대 도의회 개원 후 지난 2년간「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강원도의회」를 비전으로 강원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특히,「10번이상 소통하면 10가지 이상 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의회를 위해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반기 동안 10가지 이상이 넘는 새로운 변화로 의회운영의 효율화를 높였다.
10가지 이상의 주요사업을 요약하자면,
① 중계방송시스템 인터넷 생중계 구축과 의정중계방송 전용채널 운영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였으며,
② 강원의정지 개편과 시각장애인용 점묵자 의정지 제작으로 도민과 한층 더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홍보 계기를 마련하였고,
③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참석 출석률 공개로 도의원의 의정활동 사항 제공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였다.
④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차세대 정치 인재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운영 모니터링 을 적극 실시하였으며,
⑤ 위원회 운영방식 개선으로 도의회 권위를 내려놓기 위해 상임위 원회 회의시 실‧국장외 배석 공무원의 답변 방법을 앉은 좌석에서 답변하는 등 그 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⑥ 지난 해 10월 입법정책지원 강화와 정책연구 내실화를 위해 입법 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의원입법을 지원 하여 의원발의 조례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⑦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도 신설하여 예산 결산기능 강화와 예산 심사 의 투명성을 제고하였다.
⑧ 산하기관장 인사청문의 실효성과 내실화를 위해 도 산하기관장 인사 청문회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 인사청문대상은 과감히 제외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하였고,
⑨ 외부 교육기관 뿐 만 아니라, 상‧하반기에 각 1회 자체교육을 통한 연찬으로 의정역량을 심층 강화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었다.
⑩ 회기 및 비회기중에는 회의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집행부 및 유관기관과 단체에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개방하여 운영함으로써 가까운 의회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밖에도 각종 자연재해(산불, 수해)와 전염병(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과 함께 고통을 나누었고, 봉사활동을 비롯한 헌혈동참, 방역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의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도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강원도의회 한금석 의장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제10대 강원도의회는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가져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 곁 에서 항상 함께하는 강원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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