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인 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함께 빚는 다문화 식탁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31 08:02:36
  • -
  • +
  • 인쇄
- 1인가구커뮤니티센터·글로벌빌리지센터·도서관 협력, 8~9월 페루·네팔 전통 요리 체험 -


[강남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인 가구와 외국인 주민이 외국 요리를 만들며 문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역삼도서관, 역삼푸른솔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글로벌빌리지센터의 한국어 수강생 중 셰프로 일하고 있는 참가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1인 가구에게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주민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식이다.
 


요리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차례 운영한다. 8월에는 남미 출신 김나영 셰프가 강의를 맡아 ▲참치 카우사(8월 6일) ▲로모 살타도(8월 13일) ▲세비체(8월 20일) ▲해산물 볶음밥(8월 27일) 등 페루의 대표 요리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며 현지의 맛과 문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9월에는 네팔 출신 검비르 셰프가 강의를 이어간다. ▲모모(네팔식 만두, 9월 3일) ▲달밧(네팔식 백반, 9월 10일) ▲짜우민(볶음국수, 9월 17일) ▲로띠·양고기 커리(9월 24일) 등 네팔 전통 음식을 함께 조리하며 이국적인 식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협업이 눈에 띈다.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장소 제공과 참가자 모집을,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셰프 섭외를 맡았다. 역삼도서관과 역삼푸른솔도서관은 페루와 네팔의 음식·문화·여행을 소개하는 책 전시를 운영해 요리 체험과 지식 공유가 결합된 종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음식을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무책임한 언론은 흉기”라는 대통령… 김어준 ‘공소 취소 거래설’은 침묵 ▲'범죄 도시, 범죄자 천국'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만들려는 진짜 대한민국의 실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도 뻔뻔한 부산시장 출마, 몰염치의 끝판왕 ▲301조 폭풍 앞에 ‘예상된 수순’…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상 무능이 부른 자초한 위기 ▲초과 세수를 ‘공짜 돈’으로 착각하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재정 중독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시의원 증원 촉구 기자회견
3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4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인(국민의힘 ▲‘공소취소 거래설’… 국민을 위한 안전장치를 李대통령 방탄에 쓰려 했나 ▲‘사법 파괴 3법’개문발차, 헌정 사상 초유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국토부장관의 ‘보유세 인상’ 선포… 결국 국민의 집 한 채마저 겨누겠다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첫걸음, 3·15의거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안보 현실 부정하는 이재명 정부, ‘말뿐인 자주국방’으로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순 없다 관련
5
오세훈 시장, '쉬엄쉬엄 모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