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지역(연합회장 곽종렬 / 동작, 강서, 부천, 김포, 광명)이 영하 10도의 매서운 바람이 불던 지난 17일에 부천시 장애인회관 앞에서 김장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는 따뜻한 온기나눔! 김장나눔! 이라는 행사명으로 54명의 봉사자들과 17명의 사회인사가 참석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지길 바라며 1050kg의 김치를 담궈 장애인단체 10곳에 105박스를 전달하였다.
이 날, 부천시 도시공사 직원 2명도 봉사 시간동안 함께하여 보다 수월한 봉사로 이루어졌다. 이 날 참석한 모 시의원은 “물가가 올라 김치하나 밥상위에 올리기 어려운 시기에 직접담근 김치는 더 귀한데, 장애인들을 위해 추운날씨에도 손수 김장해 준 정성에 지역 의원으로써 감사하다”는 말도 함께 전하였다.
신천지원봉사단 서울경기서부지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인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도울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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