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마련…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에 해당하는 당첨자(최대 500명)에게 ▲대저 토마토 ▲한돈 세트 ▲황금쌀 중 1종 제공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자들에게 풍성한 행운을 전하기 위해 '10번째의 행운! 설맞이 부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28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부산광역시(시청)’에 1회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된다.
올해부터는 법령 개정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돼, 기부액보다 더 큰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기부가 가능해졌다.
10만 원 기부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3만 원 상당 답례품 제공으로 총 1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만 원 기부 시에는 ▲14만 4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및 초과분 10만 원의 44%)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더해 총 20만 4천 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는 낸 기부금보다 더 많은 가치를 돌려받는 혜택 구간이 20만 원까지 확장된 것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기부자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행운의 복주머니' 혜택도 마련했다.
‘10번째의 행운’은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10, 20, 30… 5,000)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제공되며, 당첨자(최대 500명)는 부산 대표 제철 특산물인 ▲대저 짭짤이 토마토(2.5kg) ▲대저찰토마토(5kg) ▲국제식품 한돈 세트(2kg) ▲가락농협 황금쌀(10kg)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기부자가 직접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모금을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작년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다.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지대·전통시장 등에 설치된 분리형 소화장치를 ‘일체형 비상 소화장치’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일체형 비상 소화장치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초기 대응 시간(골든타임)을 1분 내외로 단축한다.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는 119구급차 내 노후 장비를 최신 기계식 가슴압박장비와 심장충격기로 교체해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사업이다.
2026년 모금 목표액은 각각 ▲「화재취약지역 주민자율소방함 설치」 4억 7천만 원 ▲「멈춘 심장 다시 뛰게 하는 프로젝트」 5억 4천7백만 원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내년(2027년) 사업 추진에 활용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부산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벤트 참여 및 지정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산에 사랑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부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