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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철 경상원장 '경노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발표 모습. |
김 원장은 진흥원이 설립 목적을 “골목 상권 위축과 자영업자 경영 악화에 대응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는 도내 123개 골목 상권이 참여해 매출이 8.5% 증가했고, 공공 배달앱 할인 쿠폰 제공으로 점유율 8.6%를 달성했다.
진흥원은 창업, 경영, 폐업 재기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 전 과정에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청년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재기 컨설팅, 교육, 고용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 창업과 재기를 돕고 있다.
또한 기술·제조 기반 소공인 21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판로·수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여 등 맞춤형 성장 지원을 추진했다.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 바로’는 23만여 명이 이용하며 93%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 지원에도 힘을 쏟아 전문 매니저 154명을 배치하고, 6개 전통시장에서 특화 상품 개발을 지원했다. 골목 상권 194곳에는 89명의 매니저를 지원하며 단계적 성장 로드맵을 추진했다.
2025년 진흥원 예산은 총 689억 9,341만 원으로, 사업 비용 545억 원, 사업 예비비 134억 원, 예비비 10억 원으로 편성됐다. 본원과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를 포함한 조직은 83명 규모이며, 양평 본원과 도내 4개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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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감 업무보고 발표하는 김민철 경상원장 및 피감 관계자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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