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 거리 캠페인 현장 |
지난 26일 수요일 오후 2시 (사)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중앙회장 이병주)가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에서 30도가 넘는 여름 더위 속 장애인들과 함께 모여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캠페인은 국내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일과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에서 앞장서 펼졌다. 행사 당일 400여 명의 협회 회원들 및 관계자들이 거리로 나와 '순간의 마약복용 영원한 인생포기', '함께하는 마약퇴치 건강사회 여는손길'과 같은 피켓을 활용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며, 예방 및 퇴치 활동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조남준 총재 |
[저작권자ⓒ 충북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