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 아홉 번째 이야기 “웹툰 시사회” 25일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9-23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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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5.~9.28. [센텀시티 소재] 소향씨어터 및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웹툰 시사회'를 주제로 개최
◈ 9.25. 17:30, 소향씨어터에서 「제8회 골든 브릿지 웹툰 어워즈 시상식」과 함께 개막식 진행… 축하공연에 중식이밴드와 지운밴드 참여
◈ [국제교류무대] ▲글로벌 비즈니스 소개 ▲부산 작가의 대만교육 사례담 공유 [공식행사] ▲개막식 ▲시상식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만화가연대는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4일간 해운대 센텀시티에 있는 소향씨어터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9회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이하 행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첫 행사 이후 아홉 번째를 맞이한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은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웹툰 축제다. 올해는 부산 지역 작가를 포함해 국내외 작가 19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웹툰 시사회'를 주제로 지역 작가들의 신작 최초 공개와 함께 웹툰·영화 관계자의 품평, 관객과의 소통이 어우러지는 시간 등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깊은 몰입감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워즈를 포함한 공식행사 ▲웹툰 전시회 및 시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업 간 거래(B2B) 행사, 그 외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부산 웹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웹툰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여러 작가들이 참여해 무려 80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 콘셉트인 「웹툰 시사회」를 통해 부산 지역 작가들의 신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비즈니스 상담회’는 참여 작가와 국내외 웹툰 관련 기업이 함께하는 자리로 창의적인 작품들이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작가들의 ‘라이브 토크쇼’ ▲신작을 심도 있게 다루는 ‘웹툰 시사회(프리뷰)’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의 인기 행사로 4인 작가 토크쇼로 마련된 ‘브로맨 쇼’ 등 다양한 무대 행사와 함께 ▲‘웹툰 골든벨’ ▲‘가족만화 그리기’ ▲‘웹툰 배틀드로잉’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9월 25일 오후 5시 30분에 소향씨어터에서 '제8회 골든 브릿지 웹툰 어워즈' 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며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중식이밴드'와 지역 뮤지션 '지운밴드'의 축하공연도 같이 준비되어 있어 분위기를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적인(글로벌) 무대 행사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다.
 

 [아이피(IP) 피칭] 대만, 일본, 이탈리아 기업 관계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기업을 소개하고, 지적 저작권 발표하는(IP 피칭)* 행사와 [웹툰마스터클래스 성과 공유] 대만 교육생들이 웹툰마스터클래스**의 교육사례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면서 글로벌 부산 웹툰의 이야기를 관객과 공유하게 될 것이다.
 

* 아이피(IP) 피칭 : 지적재산권관련, 콘텐츠(캐릭터, 웹툰, 영화, K-POP 등)를 사업화하거나, 투자유치 등을 얻기 위해 발표하는 활동
** 웹툰마스터클래스 : 대만 교육생(대만웹툰 작가)대상으로 부산 지역 작가가 웹툰 제작 교육 및 프로듀싱을 추진한 해외 교류 사업, 아번 행사에 결과물 전시 및 교육 사례담 발표 진행

 누구나 부산글로벌웹툰페스티벌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부산웹툰페스티벌 공식 누리집(bwfes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지역 웹툰 작가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모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축제인 이번 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부산 웹툰은 케이(K)-콘텐츠 산업의 근간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 문화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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