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회 부산시민대학 시민명예학위 수여식」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6-02-26 1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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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5일 열린 제1회 부산시민대학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에서 총 24명의 시민이 가족과 지도교수들의 축하 속에서 첫 시민명예학위 받아
◈ 2026년 부산시민대학은 오는 4월에 10개 학과로 구성된 1학기를 개강할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5일) 부산시티호텔에서 제1회 부산시민대학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명예학위는 부산시민대학 과정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학습자에게 부산시장 명의로 수여하는 비공인 학위로, 2024년 시민명예학위제를 도입한 이후 올해 24명의 시민이 처음으로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 수여식에는 학위 취득자와 가족,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학위증 수여, 학위 취득자 소감 발표 등을 함께하며 학습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부산시민대학은 개인의 역량을 지속해서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역자원을 연계한 심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부산시민대학은 2022년에 현재의 학과 형태로 개편한 후 3개 학과로 시작하여 매년 학과를 점차 확대, 2025년에는 20개 학과를 운영하였으며 참여 수강생은 2022년 289명에서 2025년 1,349명으로 늘어났다.
 

 2026년에는 ▲부산시 전략산업 ▲인공지능(AI) ▲영어 ▲교양 ▲대학 특화 등 다양한 과정으로 상·하반기 10개 학과씩 총 20개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4월에 상반기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부산평생학습플랫폼(lll.busan.go.kr)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부산시민대학 과정을 수강한 학위 취득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민대학 과정을 학위 취득 기준 100시간의 약 5배인 480시간이나 이수하여 학위 취득자 중 최다 이수 시간을 기록한 김수정 씨는 “나이 듦의 의미와 방향을 스스로 선택해 나가는 여정을 부산시민대학과 함께하면서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이번 부산시민대학 과정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과 배움의 성과가 앞으로의 삶 속에서도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 63세에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한 후 부산시민대학에서 실버 헬스케어 과정을 중점적으로 이수한 조일순 씨는 “부산시민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수여식이 학습자들의 성취를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하는 부산시민대학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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