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문곤)은 26일 인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 ‘제7회 고3가요제’를 개최했다.
올해 가요제는 ‘기분 좋은 날, Welcome to the Show’를 주제로 수능 이후 관내 고3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공연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총 38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가운데 10개 팀(밴드 4팀, 가요 4명, 댄스 2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무대스테이지상은 한소은 학생(인일여고 3학년)이 수상했으며, 엠비언스 밴드팀과 금수강산 밴드팀도 각각 상을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가요제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각자의 무대에서 빛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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