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 2회 차 진행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12 13: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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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로 즐기는 여름 밤' 슈가석율·플로랄 테크닉스 강연 참여
올 11월까지 다양한 인디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 이야기 공유
[서대문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와 관내 공연장 ‘모래내극락’이 협업해 마련하는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의 2번째 순서가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6∼8시 모래내극락에서 개최된다.


<모래내 토크>는 음악을 통해 청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7∼11월에 매월 다양한 장르의 음악 전문가들이 릴레이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12일에 열린 첫 순서는 ‘박다함’과 ‘DJ 미미’가 들려준 동남아 음악 이야기와 DJ 파티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에는 국내 대표 레게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콤아겐즈’의 프런트맨 ‘슈가석율’과 자메이카 댄스홀 여성 듀오 ‘플로랄 테크닉스’가 강연과 공연에 나선다.

두 팀은 레게와 댄스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강연 후에는 파티와 연계해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모래내 토크>에는 음악과 문화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순서도 인디음악에 대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고 다양한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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