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신봉기, 부녀회장 김은숙)가 지난 4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수제 고추장 170여 통을 직접 포장하고,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고추장 나눔은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어 정성과 온정이 듬뿍 담긴 나눔의 상징이 됐다.
김은숙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고추장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고, 신봉기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사랑의 물품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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