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이영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민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주가 국민비서를 통해 자동차검사 안내문의 알림 신청 시 전자문서의 형식으로 전환하여 간편하게 차량 검사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은 기존 우편안내 방식으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하고 있었으나, 우편의 분실 우려 및 1회성 알림으로 인한 검사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차량의 발생 및 이로 인한 대국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시행했다.
국민비서로 자동차검사의 사전안내 알림을 신청한 차량의 경우 검사기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차량 소유주의 신청에 의해 알림이 발송되는 시스템으로 안내 오류를 최소화 하여 검사기간 초과로 인한 과태료 생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는 자동차 검사기간을 인지하지 못하여 과태료가 발생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를 확대하고, 적정 주기에 자동차 검사를 시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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