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박효동)는 7. 5.(금) 제283회 임시회에서 환동해본부 소관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환동해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 신도현 의원(홍천)은
도내 노후 양식장이 총 30개소에 달하므로, 노후 양식장 현대화 사업의 개소수를 늘릴 것을 제안하였다.
□ 신명순 의원(영월)은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어류의 경우, 사업 실효성 분석 후 연구대상을 재설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 김정중 의원(양양)은
어구실명제 표지기제작 지원, 생분해성어구 보급 등 깨끗한 바다와 풍요로운 어장을 지키기 위한 사업뿐 아니라, 어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서도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수산물 위판장 시설의 경우 현황 파악 후 대체 시설에 대한 방안 강구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 정수진 의원(비례)은
동해안 해양관광과 관련하여 어민들과의 갈등문제가 없는지 알아볼 것을 당부하였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 인공어초 사업의 실효성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환동해본부 소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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