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최준필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로 중단되었던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행복 나눔 자원봉사단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활동을 했다.
지난 17일 자원봉사단 사옥이 위치한 남노송동 주변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이·미용 봉사 및 쑥뜸을 해 드리는 등 봉사활동에 이어 고구마, 부침개, 과일 등을 대접하여 훈훈한 연말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송해인 노송동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해인 노송동장은 “감사장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봉사단 사옥에 아름다운 정원을 꾸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함께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홍미연 행복 나눔 자원봉사단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지역사회에 효 문화 확산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어르신을 잘 섬기는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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